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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수전해 기반 35MPa급 S-HRS시스템 실증사업 수요기업 선정

기사등록 : 2023-05-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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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인 친환경 수전해 기반 35MPa(350기압)급 Smart – Hydrogen Refueling Station(이하 'S-HRS)시스템 실증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에너지 전경[사진=경남에너지] 2023.05.22

이로써 내년 말까지 경남에너지 본사 부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200kW) 및 수소충전소(H2 10kg/day)를 구축한다.

S-HRS 시스템 실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소 생산·공급체계를 그린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설비를 실증하는 과제이다.

경남에너지는 2023년말까지 S-HRS 시스템 구축 이후 실증기간(2024년1월~2025년 12월) 및 의무운영기간(2026년 1월~2030년 12월)까지 주관기관 ㈜지티씨 및 참여기관인 (재)창원산업진흥원 등 7개사와 협업해 정부의 탄소중립 시대 실현과 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소용량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수소생산 및 충전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하기 위해 S-HRS의 공동 운영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 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는 경남지역내 5개시 4개군의 88만명 이상의 도민들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탄소 중립'이라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탄소 배출 제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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