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대표이사 민병복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창간 16주년을 맞아 제8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두 번의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 한반도에서 핵을 없애고, 평화를 정착시켜 공존공영의 길로 나가자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난관이 곳곳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뉴스핌은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전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를 초청해 정치 외교적인 측면에서의 한반도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힐 대사가 송영길 의원, 정동영 의원과 대담하는 순서도 마련했습니다.

모든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던 짐 로저스 회장도 자리를 같이 합니다. ‘투자의 귀재’라는 그가 왜 북한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지목하는 지 직접 들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남한과 북한에서 각각 대사를 역임한 팜 띠엔 번 대사로부터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하는지 조언을 듣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와 신남방 경제를 조망하시고, 대한민국 언론의 미래를 선도할 뉴스핌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핌 대표이사민 병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