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팜은 31일 '미국 현지법인을 통한 당뇨병치료제 'IDR-105'의 해외임상1상 착수설'과 관련, "당뇨병치료제 'IDR-105'의 경우 국내에서 전임상과 임상1상을 끝낸 것으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1상 보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큐스팜 관계자는 "지난 5월 종근당과 공동 설립한 미국현지 법인(Equis Phamaceutical Inc.)에 당뇨병 치료제(IDR-105)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현재 미국 법인을 통해 임상1상 보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실상 미국임상 1상은 이미 국내에서 전임상과 임상1상을 끝냈기 때문에 보강차원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그는 또 미국에서의 임상 1상 보강작업이 끝나는데로 내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을 추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미국법인인 Equis Phamaceutical Inc는 이큐스팜이 30%, 종근당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