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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개막 6일만에 50만명 관람

기사등록 : 2009-04-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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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2009 서울모터쇼가 개막 6일만에 약 50만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 문)은 지난 3일 일반 공개를 시작한 이후 8일까지 총 49만665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은 첫날 5만3000명, 주말인 둘째날과 셋째날은 각각 10만2000명과 18만4000명이 입장했으며, 넷째날 4만6000명, 다섯째날 4만7000명, 여섯째날 5만8000명 등이었다. 프레스데이(Press Day) 6650명을 포함하면 총 49만6650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이다.

지난 8일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일을 맞아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관람이 많았으며, 아베니 코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14국 33명도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방문, 출품차량들을 둘러봤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제8회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송진석(서울산업대)씨는 'Re Co2'가 주차공간의 부족함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조장과 에너지낭비를 방지하며, 깨끗하고 정리된 도로환경을 만드는 미래지향적 친환경 공용자동차라고 설명했다.

금상에는 장주연(홍익대)씨의 'Momento', 은상에는 한성경·배용식(국민대)씨의 'Winda'와 신종필(독일 Pforzheim University)씨의 'Geometric asymmetry' 가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 4점, 장려상 10점, 입선 34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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