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경기도, 15개 지역에 IPTV 공부방 개소

기사등록 : 2009-08-24 16: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동호 기자]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사와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 등이 추진중인 'IPTV 공부방'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에서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KT와 함께 경기도 일원 총 15개의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와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KT의 협약에 따른 조치로 내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IPTV 공부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부천시 심곡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개소식에서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임해규 차명진) 등이 참석해 IPTV공부방 개소를 축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민간 자율로 추진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방송통신 서비스 지원 노력들이 지자체로 확산되는 것에 대해 환영하며 앞으로도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와 IPTV 3사,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경기도내 15개 IPTV 공부방에는 KT가 IPTV 설치와 셋톱박스, IPTV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LG전자가 HDTV를 지원했다.

한편 지난 19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IPTV 공부방 지원을 위해 디지털 TV 총 200대 분량을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에 기증한 바 있다.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