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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 차량지원

기사등록 : 2010-02-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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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기아차가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기아차는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 행사에 참가하는 각국 주요도시 시장들 등 VIP들이 타게 의전차량으로 K7, 오피러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세계 17개국 31개 도시 시장들,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 등이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관련 국제 컨퍼런스로 'WDC 세계디자인수도 서울2010'의 공식 개막행사다.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시를 방문한 해외 주요 도시 시장들에게 K7과 오피러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가 쏘울, 포르테, K7 등 우수한 신차를 선보였듯, 디자인을 통해 서울시도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8년 11월 포르테∙쏘울 등 혁신적 디자인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사적 디자인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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