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다음, 밴쿠버 동계올림픽 효과 톡톡 누리네

기사등록 : 2010-02-19 09: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강필성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페이지에서 모태범 선수가 출전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의 생중계 동시 접속자 수가 13만5000여 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7일의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동시 접속자 12만8000여 명을 넘어선 수치다.

또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선수의 경기 및 시상식 영상을 볼 수 있는 다음 TV팟 하이라이트의 경우 약 81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해 한국 대표팀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 날 1000m 경기 중계가 예정된 오전 9시를 전후로 생중계 창 하단에 개설된 응원 코너에는 약 1만8000개의 응원 댓글이 올라왔으며, 개막 이후 총 4만7000여 개의 댓글이 작성됐다.

이 같은 열기는 네티즌 응원과 청원을 통해 직접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네티즌 청원을 통해 함께 응원하기를 권하는 등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네티즌 청원의 경우 청원을 달성하면 선수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다.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안타깝게 메달을 놓친 성시백 선수를 응원하는 청원에는 이미 3400여 명이 서명을 했으며, 이외에도 봅슬레이의 김동현 선수, 바이애슬론 문지희 선수를 응원하는 청원 또한 진행 중이다.

김영채 다음 스포츠팀장은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다음은 생중계, 김연아 스페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네티즌들에게 올림픽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