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동정] 오세훈 시장, 서울시 디자인정책 의견교환

기사등록 : 2010-08-20 09:2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채애리 기자] 오세훈 시장은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디자인 관련 현장 종사자 100명과 만나 서울시 디자인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듣고 자신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로 신청한 자발적 참여자들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루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이날 자리는 오세훈 시장이 민선5기 출범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장과의 현장대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민선4기부터 도시경쟁력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해온 도시디자인과 관련, 디자인기업인과 업체 실무자, 디자인단체 및 협회 회원, 일반 시민들은 어떤 생각과 개선점을 갖고 있는지 꼼꼼히 듣는다는 계획이다.

또 우수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토론한다.

한편 오 시장은 민선5기 출범 첫 날인 7월1일 취업준비생 100명과 만나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100분간의 마라톤토론을 벌이고 지난달 15일엔 초등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130명과 만나 100분간의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