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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개점 80주년 '순금 800돈' 쏜다

기사등록 : 2010-10-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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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1만2000명 초대하는 조용필 콘서트 外 문화 이벤트
- 단 하루 초특가 '10월29일 스페셜데이' 등 점포별 혜택다양 

[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은 본점 개점 80주년을 맞아 순금으로 만든 기념카드 총 800돈을 80명에게 증정하는 '본점 개점 80주년 행운의 경품 대축제'를 마련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을 스페셜데이로 정하고 단 하루 초특가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점포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1월5일부터 14일까지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11월19일 오후 3시에 본점 신관 1층 정문 앞에서 추첨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순금 카드(10돈) 外에 1000만원권 신세계 기프트 카드를 2등, 3등 당첨자에게는 500만원권, 300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본점 본관을 디자인 테마로 한 문성식 작가의 에코 패션백도 증정한다. 11월5일 부터 7일까지 3일간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삼성)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日선착순 1.7만명)에게 증정한다.

이밖에도 11월28일 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들에게는 조선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 을 제공하고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포인트 5배 적립과 생맥주 무제한 제공 혜택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포인트 결제시 주문한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드리는 업그레이드 혜택을 드리고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VIP쿠폰북 및 하겐다즈 음료권을 일 선착순 80명에게 제공한다.

신세계트위터에서도 스마트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트위터에 접속하여 80주년 관련 멘션 리트윗(RT)이나 팔로잉(Following)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루어지고 당첨자 20명에게는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 탭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뿐망이 아니다. 올해 최대의 문화이벤트 '조용필 스페셜 콘서트'는 11월3일 오후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고객 1만2000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신세계 문화홀에서는 세계 최정상 기타리스트 데이빗 러셀, 북미를 대표하는 현악 4중주단 필라델피아 콰르텟,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바시오나 더블베이스 앙상블  40인조의 코리아W필하모닉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신세계 갤러리 특별전도 열린다. 피카소와 더불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획을 그은 당대 최고의 프랑스 국민화가 ‘장 드뷔페’ 전이 10월29일 부터 본점, 센텀점, 광주점 갤러리에서 순회전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특별강연도 진행되는데 前문화재청장 유홍준, 영화감독 이창동, 소설가 이문열, 사물놀이패 김덕수, 연극인 윤석화, 산악인 엄홍길씨 등이 신세계백화점 고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고객전략본부장은 "개점 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고객초대 사은대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에서 세계 최고의 백화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게 된 원동력인 그동안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며 "신세계백화점이 쌓아온 고품격의 문화마케팅과 서비스, 차별화된 상품을 총체적으로 선보여 고객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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