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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숲탐방 등 서울공원 프로그램 진행

기사등록 : 2011-04-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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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서울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등 서울의 권역별 주요공원에서 따뜻해진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4월 내내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는 서울숲사랑 모임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의 역사, 생태적 특성에 관해 알아보고 봄이 찾아오는 서울숲을 전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서울숲탐방이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는 꽃의 계절인 봄을 맞아 전문가로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화훼장식을, 목요일에는 생활원예를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강동구 길동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대상과 더불어 자연을 배우는 ‘새싹생태학교’ 등 9종류의 생태학교가 33회, 체험․식물․동물이라는 주요 3가지 테마로 생태공원의 깊숙한 속살까지 살펴보며 공원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개구리의 한 살이’ 등 3종류의 관찰체험교실이 12회 운영된다.

남산공원에서는 남산에 사는 봄꽃들의 생존전략과 식물의 구조, 기능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남산봄자연학교’와 ‘친구야 손잡고 꽃길걷자’란 부제로 남산의 꽃길을 걸으며 꽃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에 대해 알아보는 ‘남산숲속여행’이 진행된다.

이외에 중랑캠핑숲, 꿈의숲 아트센터, 서울창포원, 상암동 월드컵공원,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생동하는 봄 가까운 서울의 공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봄의 기운에 흠뻑 취해본다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잘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다양한 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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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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