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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풍물시장에서 ‘외국인벼룩시장’ 개최

기사등록 : 2011-09-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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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주차장에서‘외국인 벼룩시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벼룩시장은 9개국 50여명의 외국인이 사용하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하고, 또 벼룩시장을 방문한 서울시민은 누구나 저렴하게 이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등 9개국 17개팀에 이른다.

한편 한국어가 서툴러 벼룩시장에 참여하기를 망설이는 외국인을 위해서 서울글로벌센터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통역자원봉사자가 벼룩시장 곳곳에 자리를 잡고 통역 및 안내서비스를 한다.

강선섭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외국인벼룩시장은 단순히 중고 물품 판매 장터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을 상징하는 국제문화교류의 장이며 나눔의 장터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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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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