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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68개소 확정

기사등록 : 2011-10-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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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68개소의 재개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20일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변경계획안의 주요 골자는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예정구역 지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건축설계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여성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계획 ▴세입자 주거안정대책 등이다.

이번에 정비예정구정으로 확정된 곳은 광진구 군자동 127-1번지 일대 등 총 18개구 68개소 256.79㏊로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은 총 68개소 256.79㏊로 ▴광진구 4곳 ▴강동구 5곳 ▴동작구 3곳 ▴영등포구 4곳 ▴종로구 1곳 ▴서대문구 3곳 ▴성동구 1곳 ▴서초구 3곳 ▴중랑구 3곳 ▴금천구 6곳 ▴마포구 2곳 ▴은평구 2곳 ▴강서구 6곳 ▴관악구 8곳 ▴송파구 5곳 ▴구로구 3곳 ▴강남구 8곳 ▴동대문구 1곳이다.

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10개소(54.9㏊) ▴단독주택재건축사업 34개소(128.3㏊) ▴공동주택재건축사업 24개소(73.59㏊)이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재생기획관은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신규지정은 이번 지정을 끝으로 종결하고, 올해말「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되면 제도 자체를 폐지해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관리하겠다”며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들을 정비계획수립시 반영해 주거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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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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