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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다양한 교육 업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기사등록 : 2011-10-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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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내최대 규모의 유아교육전시가 열려

 


‘제2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하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1994년 1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 이래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역대 최대 업체, 부스(250개 기업, 950부스)로 진행되어 관람객의 구매와 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교육 및 용품 시장의 앞선 트렌드를 반영하며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관련 전시로 성장한 제25회 ‘코엑스 유아교육전’에 대해 (주)세계전람의 정용길 차장과 전시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어떤 전시회인가?

‘코엑스유아교육전’은 소비자와 제조사의 만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많은 제품들, 어디서 생산된 것인지 모르는 인터넷 상의 제품들, 경쟁적으로 출시되는 비슷한 제품들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지 결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전시회다. 전시회의 순기능은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고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대화는 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관람객이 많을수록 제품의 질은 향상될 수가 있다. 말하자면 유아교육제품, 유아용품에 대한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유아교육에 대한 트렌드와 최신동향을 알 수 있어 자신만의 아이교육방법을 찾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부모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면?

‘코엑스 유아교육전’이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비결은 다양한 업체 구성에 있다. 다양하게 업체를 구성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규모다. 또한 다른 유아관련 전시회보다 관람객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한 공간에서 모든 교육관련 제품을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를 가도 200개 기업의 10,000여 가지의 제품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다.

 

- 안전인증을 받은 업체만 참가한 걸로 알고 있다. 어떤 의미인가?
 
아이의 안전은 그 무엇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 유통하는 기업, 판매하는 기업 등 아이와 관련된 모든 기업은 아이의 안전을 담보로 하면 안 될 것이다. ‘코엑스 유아교육전’ 사무국에서는 제품을 직접 제조, 유통, 판매하지는 않지만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가진 기업을 선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단순히 전시회 규모를 키워나가기 보다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안전 인증(KC마크-국가통합인증)을 필수 사항으로 받고 있다. 눈에 아무리 좋아 보이고 화려해 보여도 출처를 알 수 없는 제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제품의 업체들을 선별하고 있다.

- 이번 전시회가 지난 4월에 열린 24회 전시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 행사에는 세미나의 내용과 종류가 다양해졌다. 전시장 내 이벤트 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를 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외 유명 브랜드(멜리사앤더그, 키드크래프트, 리틀타익스, 브루더, 세비 등)의 참여가 활발해져 관람객의 제품 선택의 폭과 질을 보강했다. 전시장을 가능한 바둑판 모양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지나가는 동선을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었다.

- 전시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취지에서 마련했나?

전시회는 항상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나 이벤트가 부족하다. 막상 아이들하고 같이 오면 아이들보다는 제품에 눈이 먼저 가기 마련이다. 아이 교육은 책과 교구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고 엄마, 아빠와 같이 체험하면서 아이의 정서와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가 형성된다. 그래서 전시장 내 이벤트 홀을 마련하여 종이접기강연과 마술공연, 율동놀이 등 아이와 같이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좀 더 전문적인 교육방법을 원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코엑스 3층 세미나 룸에서는 박현영, 이근철 등 유명한 영어교육 강사들의 강연을 마련했다.

- 관람객들에게 직접적으로 강화한 서비스가 있다면?

전시장입구에 임산부 전용 등록대와 입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물론 아이와 같이 오는 부모님들도 힘들지만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고생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전용 창구와 입구를 마련했다. 임산부들을 오래 기다려 지치지 않게끔 배려하려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전시장 입구 주변에 많은 의자를 설치해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전시회 홈페이지를 ‘에듀톡’이란 커뮤니티 사이트로 개편을 진행 중이다. 유아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아교육전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유아교육 관련 맘스쿨을 개최해 좋은 강사의 강연도 준비할 것이다.
 
- 일명 ‘유교전 마니아’가 많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을 사랑하는 업체와 엄마들, 교육종사자 분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은?

매 년, 매 회마다 더 나은 모습의 ‘코엑스 유아교육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면 칭찬을 해주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애정 어린 질책을 해주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겠다. 이번에 야심차게 새로 준비한 ‘에듀톡’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내적, 외적으로 언제나 국내 최고인 유아교육 전시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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