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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비준] 반대표 7명 중 6명은 '자유선진당'

기사등록 : 2011-11-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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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이 22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전격 통과시킨 가운데 7명의 반대표와 12명의 기권표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한미FTA 비준동의안 가결에는 국회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이 통과됐다.

반대표는 자유선진당 의원 6명과 한나라당 의원 1명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류근찬 심대평 김낙성 이진삼 임영호 의원, 그리고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반대표의 주인공이다.

이에 앞서 보수야당인 자유선진당은 지난 18일 의원총회에서 FTA 비준 처리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한 바 있다.

이날 한미FTA가 강행처리 된 후 김낙성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은 한미 FTA '날치기 처리'가 가져올 모든 파장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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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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