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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트렌드 알고 싶다면? 유아교육 전시회를 활용해보자!

기사등록 : 2012-03-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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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다양한 유아교육 제품 한 자리에 모여

 


‘똑똑하고 바른 아이’를 키우기 위한 엄마들의 노력과 열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넘쳐나는 유아교육 제품 속에서 제대로 된 제품을 찾기 위한 엄마들의 노력은 온라인 커뮤니티, 오프라인 모임 참여 등 다양하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는 홍보글들이 장악해 있고, 오프라인 커뮤니티는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해야 해 번거롭다. 그렇다면 유아교육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피고, 유아교육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때는 전시회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다른 전시에 비해 타겟층이 분명해 최신 육아 교육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지난해 코엑스 유아교육전에 참가한 기탄교육의 관계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교육관련 제품을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제품을 홍보하는 교육업체는 물론이고 교육종사자들과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제2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유아교육과 관련된 알짜배기 정보만 모았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하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다채로운 유아교육 제품이 전시되는 만큼 엄마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제품은 어떤 제품인지, 어떤 유아교육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됐는지를 볼 수 있다. 현장에서 보이는 엄마들의 반응과 인기 제품을 눈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유아교육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좋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의 주최사인 (주)세계전람의 정용길 차장은 “코엑스 유아교육전’이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비결은 다양한 업체 구성에 있다. 다른 유아관련 전시회보다 관람객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한 공간에서 모든 교육관련 제품을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를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제26회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지난 회 보다 더 유아교육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더욱 전문화된 전시를 펼칠 예정이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랑받고 있는 유아도서부터 문구, 전집, 학습지, 완구 등의 다양한 유아교육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유아교육전 구매 경향으로 보는 ‘제26회 코엑스 유아교육전’

지난해 코엑스 유아교육전에서는 부모나 교사의 일방적인 지도가 아닌 서로 소통하고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모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여전한 관심이 이어지며 다양한 영어 교육제품들이 부모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해 코엑스 유아교육전에 참여한 로제타스톤은 관람객의 구매 경향에 대해 “지난 회보다 구매 고객의 대상 연령대가 많이 낮아졌다. 영어 교육의 출발 시기가 빨라졌고, 말하기 교육의 대상 연령도 낮아졌다.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잉글리시 에그’의 관계자 역시 지난해 전시에서 “참가 업체로서 이번 전시는 준비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정확한 타겟의 고객층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지난해 주목받은 영어교육과 자기 주도적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는 제26회 코엑스 유아교육전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참여해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업체들이 올해도 참여하기 때문이다. 영어교육 업체로는 지난해 참여했던 ‘로제타스톤’, ‘잉글리시 에그’ 등을 비롯해 ‘노부영’, ‘잉글리시 몬스터’, ‘네오렙컨버전스’ 등이 함께한다. 조기교육에는 ‘기탄교육’, ‘블루래빗’, ‘시찌다교육원’이 영유아 도서, 교재를 선보인다. 또한, ‘촉촉이 모래’, ‘오르다 코리아’ 등의 업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놀이를 이끌며 학습할 수 있는 교구와 완구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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