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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파생상품 손실, 90억$에 이를 수도 - NYT

기사등록 : 2012-06-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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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JP모간 체이스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 규모가 9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5월 JP모간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파생상품 투자 실패로 약 2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앞으로 몇 분기 내에 관련 손실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은행 임원과 거래자들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JP모간이 포지션을 청산함에 따라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는 관측이다.

특히 지난 4월 JP모간은 내부 문건을 통해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손실 규모가 80억~9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면 일각에서는 JP모간의 손실 규모가 최대 70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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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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