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노장'의 나이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한 2012 런던올림픽 유도 90Kg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송대남(33·남양주시청)이 대표팀 코치로 발탁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
송대남 선수의 매형인 정훈(43) 감독을 이을 사령탑으로는 조인철(36) 용인대 교수가 낙점됐다.
조 교수는 1997년과 2001년 세계선수권 금메달과 2000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대표팀을 이끈 서정복(58) 감독은 유임됐다.
한편 신임 대표팀 및 코칭스태프들은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오는 9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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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