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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영웅' 송대남, 대표팀 코치 발탁…'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도 합류

기사등록 : 2012-09-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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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남자 유도의 역사 송대남이 대표팀 코치로 발탁됐다.

'노장'의 나이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한 2012 런던올림픽 유도 90Kg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송대남(33·남양주시청)이 대표팀 코치로 발탁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60㎏급 우승 당시 '한판승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민호(32·한국마사회) 또한 코치진에 합류했다. 

송대남 선수의 매형인 정훈(43) 감독을 이을 사령탑으로는 조인철(36) 용인대 교수가 낙점됐다. 

조 교수는 1997년과 2001년 세계선수권 금메달과 2000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대표팀을 이끈 서정복(58) 감독은 유임됐다. 

한편 신임 대표팀 및 코칭스태프들은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오는 9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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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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