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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대단한 반전 스펙…배우 조련이 부인, 부잣집 아들에 연출가 출신

기사등록 : 2012-09-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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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배우 우현의 반전 스펙으로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중년의 미학'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안내상 우현 이문식이 출연했다.

이날 우현은 의사 아버지를 둔 부잣집 아들, 미녀배우 조련의 남편, 연극 라이어의 연출가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우현은 "어렸을 때 소고기 외에는 먹어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 때까지 소고기만 먹었다"고 밝히며 "의사집안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삽겹살을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나 싶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미모가 뛰어난 우현의 아내 조련은 연극 배우 출신 조련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도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극중에서 안성기의 아내역을 맡아 열연했던 것. 

우현의 결혼을 두고 안내상이 "우현이 처음 조련을 좋아한다는 얘기 듣고 화났다. 련이가 너무 예쁘니까 어디다 들이대니 싶어 안타까웠다"며 "진지하게 좋아한다길래 도와줬더니 결국 해내더라. 내가 경험한 가장 큰 미라클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들뜨게 했다.

우현이 인기 연극 '라이어'를 제작한 연출가였다는 사실도 MC들을 놀라게 해 스튜디오를 또 한번 들썩였다. 그는 자신의 연출작 '라이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우현이) 굉장히 고생해서 연기했을 것 같은데 아니었다" "배부른 배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안내상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니코틴에 중독된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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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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