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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개선…자동차 보험료 인하 전망-신한

기사등록 : 2012-10-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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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모럴해저드 개선 등 손보업종의 지표가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4일 신한금융투자 송인찬 애널리스트는 “두 차례의 태풍 영향에도 불구하고 7, 8월 자동차손해율은 개선됐다”며 “모럴해저드도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도개선 효과 이후 모럴해저드 감소로 자동차보험 물적담보 손해율은 하락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10월 혹은 11월 자동차보험료가 1.5% 내외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송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잠정적으로 79.0%, 8월은 82.8%를 기록해 7,8월 손해율 평균 2.2%p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두 번의 태풍(볼라벤, 덴빈)을 감안해도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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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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