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충동구매 이유 1위, 한정한매 [사진=스마트빌]

[뉴스핌=이슈팀] 직장인 충동구매 이유 1위는 '한정판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1,160명을 대상으로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정 판매(76%)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급함(14%)과 군중심리(4%), 스트레스(4%)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된 것.

판매 문구 역시 ‘딱 오늘만 할인’에 구매하게 된다는 응답자가 4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응답자의 40%는 사은품 증정이라는 판매 문구에 행동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외에 ‘너만 없어’ 라는 문구에 구매를 하게된다는 사람은 10%로 파악됐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시간 제약이 있는 판매 문구에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것으로 드러난 것.

한편, 충동구매 후 55%의 직장인은 후회는 되지만 귀찮아서 그냥 쓴다고 답변했고, 21%는 구매 자체를 즐긴 것에 위안을 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책하면서 방치한다는 응답자도 19%였으며 교환하거나 환불한다는 직장인은 4%에 불과했다. 직장인들은 충동구매 후에 후회할 경우에도 환불, 교환 등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충동 구매를 줄이는 방법은 ‘한 번 더 생각하기’가 4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외에 아이쇼핑 자제하기가 31%, 구입목록 작성하기 14%, 신용카드 없애기 6%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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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