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SK건설이 '시흥배곧SK뷰'로 범죄 안정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한국셉테드학회에서 주관하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으로 아파트 단지 내 범죄 위험요인과 환경을 종합심사해 부여한다.
시흥배곧SK뷰는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1442가구의 대단지로 최첨단 CCTV를 도입해 피사체의 특이행동을 화면과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저층부 보안도 강화해 모든 가스배관을 옥내로 설치하는 한편 1~2층 외벽에는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한다는 게 SK건설 측의 설명이다. 아파트 화단 수목도 아파트 벽면에서 1.5m 떨어진 거리에 조성된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사옥에서 신희영 SK건설 상품개발본부장(오른쪽 네번째), 강부성 한국셉테드학회장(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셉테드 인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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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