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하이투자증권 인천지점(지점장 홍성명)이 지난 인천의 신흥중심지로 자리 잡은 구월동 롯데백화점 인근 LH사옥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보다 고급스럽고 쾌적한 객장 환경을 갖춘 인천지점은 앞으로 증권/펀드자산 종합 클리닉센터, 사진교실, 어린이 경제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지점은 이전을 기념해 14일 하이투자증권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을 초청, '2013년도 주식시장 대전망' 강연을 시작으로 21일 리서치센터 섹터별 설명회(자동차/IT), 28일 실전부동산 강좌를 연이어 열 계획이다. 또 다음달 5일에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 새로 바뀌는 세무'를 주제로 현장상담도 진행한다.

홍성명 인천지점장은 "떠오르는 인천의 중심상권으로 지점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했다"면서 "쾌적한 대 고객환경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기존 인천지점을 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사이에 있는 LH공사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왼쪽부터 김선욱 리테일총괄 전무, 이성진 노조위원장, 서태환 사장, 홍성명 인천지점장, 최경모 사장(고객)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