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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내 딸 서영이' 대본 공개…'형광펜 밑줄·이모티콘 메모' 열공중

기사등록 : 2012-1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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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닮은꼴` 설현, 대본 공개 [설현 사진=AOA 공식 트위터]
'이보영 닮은꼴' 설현, 대본 공개

[뉴스핌=이슈팀] '이보영 닮은꼴'로 화제에 오른 걸그룹 AOA 멤버 설현(17)이 드라마 대본을 공개했다.

설현은 26일 AOA 공식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 저는 열심히 대본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드라마 대본을 앞에 두고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클로즈업 된 대본으로 대본 곳곳에는 형광펜으로 그어진 밑줄에는 연기에 공을 들인 설현의 노력이 그대로 묻어난다.

특히 설현의 대본에는 연기해야 할 표정들을 이모티콘으로 그려져있어 눈길을 끈다.

설현의 대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는 짓도 귀여운데 대본 진짜 깨알같다 그림" "떠오르는 연기돌! 열심히해서 연기자로도 가수로도 성공하길" "대본봐~ 빵터짐" "TV화면이랑 사진이랑 좀 다른 듯~ 그래도 둘 다 이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AOA 설현은 '내 딸 서영이'에서 성재(이정신)의 연기 선생님 서은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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