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인 ‘인강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강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생활 및 주간 보호 교육, 보호 작업 시설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기관이다. 총 7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기부금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담 치료와 직업 생활 서비스 지원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영호 부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기업 뿐 아니라 임직원들까지 함께 장애우의 복지 개선 기여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노력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