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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전] 일본 2% 상승…달러/엔 100엔 근접

기사등록 : 2013-04-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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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22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일본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비판여론이 없었다는데 투자자들이 안도하면서 매수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달러/엔 환율도 상승세를 타면서 수출주 랠리를 이끄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3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270.58엔, 2.03% 급등한 1만 3587.06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23.94포인트, 2.12% 오른 1150.61을 지나고 있다.

환율도 상승세를 타면서 달러/엔 100엔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07% 상승한 99.84엔, 유로/엔은 0.55% 오른 130.59엔에 호가되고 있다.

수출주는 환율약세에 힘입어 매수가 늘어나고 있다.

올림푸스는 5.10%, 닛산 자동차는 3.12% 상승했다.

미쓰이조선은 이날 회사가 가와사키중공업과 합병을 추진중이라는 니혼게이자이의 보도 이후 15.98%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20일 발생한 쓰촨성 지진 영향으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3.55포인트, 0.16% 후퇴한 2241.08을 기록 중이다.

안후이 콘치는 1.09%, 삼일중공업은 3.93% 올랐다.

또 항셍지수는 30.31포인트 0.14% 오른 2만 2043.88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56.12포인트, 0.71% 오른 7986.92를 지나고 있다.

TSMC는 지난주 목요일 매출 실적이 전분기대비 17% 상승했다는 발표를 내놓은 후 2.35% 오른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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