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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전] 일제히 하락…중국, 지표 '관망'

기사등록 : 2013-04-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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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23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전일에 비해 엔화가 다시 강세를 띠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돼 매도가 늘어나고 있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7.45엔, 0.05% 오른 1만 3575.8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2.09포인트, 0.18% 오른 1147.69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06% 상승한 99.26엔, 유로/엔은 0.06% 하락한 129.55엔에 거래 중이다.

은행주들에 대한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즈호 금융그룹은 1.38%, 미츠비시 UFJ 금융그룹은 0.92% 하락했다.

반면 후지중공업은 1.01%, ANA 홀딩스는 0.50% 상승했다.

중화권은 HSBC의 4월 제조업지수 잠정치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8.22포인트, 0.37% 후퇴한 2233.93을 기록 중이다.

민셍은행은 1.66% 하락했고 삼일중공업도 1.44% 떨어졌다.

또 항셍지수는 43.03포인트 0.2% 내린 2만 2001.34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14.25포인트, 0.18% 하락한 7956.13을 지나고 있다.

HTC는 노키아가 제기한 HTC 제품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마이크로폰 부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발표 후 0.72%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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