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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서번트 증후군' 자폐연기 호평…김수현 바보연기와 승자는?

기사등록 : 2013-08-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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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서번트 증후군 자폐연기 호평 [사진=로고스 필름]
굿닥터 주원 '서번트 증후군' 연기 호평…'은위' 김수현 바보연기와 승자는?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서번트 증후군 자폐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주원은 5일 첫 전파를 탄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온(주원)이 성원대학병원  레지던트로 임시 채용되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원의 첫 등장에 어눌한 말투와 순수한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에서 흔하게 다뤄지지 않은 서번트 신드롬을 앓는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주원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국민 힐링남'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아외과 전문의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오후10시 방송된다.

굿닥터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굿닥터 주원 서번트 증후군 연기 짱, 역시 실망 시키지 않네" "굿닥터 주원 20대 남자 배우 중 단연 최고" "굿닥터 주원, 서번트 증후군 연기 어색하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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