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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굿닥터 주원 극찬 "서번트 증후군 연기…형보다 훨씬 잘한다"

기사등록 : 2013-08-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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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왼쪽)이 주원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박기웅이 ‘굿닥터’ 주원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박기웅은 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 첫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훌륭한 감독님 훌륭한 배우분들+훌륭한 극본=좋은작품. 1회를 보는 내내 계속 즐거웠음.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성이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시는 제작진에 박수를!! 굿닥터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기웅은 “나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봐서 아는데 주원아. 너가 형보다 훨 잘한다”라며 주원의 서번트증후군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주원은 박기웅의 글에 “형 동생이니까. 더 잘할게. 고마워~ 알랍”이란 애교 섞인 글로 화답했다.

앞서 주원은 이날 방송된 ‘굿 닥터’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을 맡아 열연했다. 박시온은 순수한 영혼이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남을 위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인물이다.

한편 박기웅의 멘션을 접한 네티진들은 “박기웅이 주원 극찬할 만. 주원 연기 진짜 최고였음” “훈훈한 형동생 사이네요” “박기웅 굿 닥터 주원 극찬에 공감 한 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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