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계속, 충청이남 불가마 더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도로 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더위 기세가 꺾이지 않아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중북부 지방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여 수도권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 낮 최고 기온 32도 수원 32도 등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충청이남 지방은 대전 34도, 광주 36도, 울산은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날씨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중북부지방에 비가 지나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그 밖의 전국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최소한 다음주까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했다.
폭염 특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폭염 특보, 이젠 무섭다" "폭염 특보, 해가 지날수록 더 뜨거워지는건 정말 기후 변화 때문일까" "폭염 특보 빨리 해제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