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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기사등록 : 2013-08-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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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12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 박인비 선수와 함께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있는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 구세군이 함께 캄보디아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이다. 2012년에는 어린이 3명의 수술을 지원했고, 올해는 대상 어린이를 1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입국해 수술을 마친 아동인 써은 쓰라이닛은 심장병으로 아파했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이번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 외에도 아시아 7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아시아 4개국 언어로 한국어 학습 교재 제작 및 강의실 구축 지원 사업, 캄보디아 학교 급식 지원, 미얀마 한국어학당 건립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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