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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2013' 뜨거운 여름의 축제, 국내·외★ 모두 모인다

기사등록 : 2013-08-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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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2013'이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사진=PMC네트웍스]
[뉴스핌=양진영 기자] 대한민국 NO.1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 최고의 라인업으로 14~15일 양일간 관객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퍼소닉 2013'은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의 '슈퍼 스테이지', 핸드볼경기장의 '소닉 스테이지' 그리고 88 잔디마당 야외무대의 '헬로 스테이지' 3가지 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메인 스테이지인 '슈퍼 스테이지'에서는 올해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헤드라이너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4일에는 해리빅버튼, 딕펑스, 글렌체크,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펫 숍 보이즈의 순서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15일에는 엠씨 더 맥스, 황신혜 밴드, 핫 쉘 레이(Hot Chelle Rae), 아지아틱스, 자우림, DJ KOO,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순서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을 뜨겁게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어 14일의 '소닉 스테이지'에는 이스턴 사이드 킥, 슈퍼키드, 캐피털 시티즈, 윌리 문,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 공연을 펼친다. 이날 '헬로 스테이지'에서는 도트, 선인장, 슈가볼, 스탠딩 에그,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관객들과 만난다.

15일 소닉 스테이지와 에서는 가자미소년단+신초이, 팔마 바이올렛츠, 버벌진트, 바이브, DJ DOC, 존 레전드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헬로 스테이지'에는 로열 파이럿츠, 좋아서 하는 밴드, 줄리아 하트, 10cm, 루시아, 린지 스털링이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특별히 이번 '슈퍼소닉 2013'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출연료 기부로 이뤄진 '헬로 스테이지'에 약 20여 팀의 인디 밴드들이 서게 돼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았다. 이들이 최고의 음악 축제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관객들과 어떻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이번 '슈퍼소닉 2013'은 체조경기장(슈퍼 스테이지), 핸드볼경기장(소닉 스테이지) 등 쾌적한 좌석이 완비된 공연장으로 스탠딩의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관객들을 배려했다. 폭염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폭우를 피할 수 있는 진행으로 도심형 페스티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슈퍼소닉 2013'에 관객들을 위해 고급 푸드존이 설치된다. [사진=PMC네트웍스]
이와 함께 '슈퍼소닉 2013'은 커플 매칭 이벤트, 사일런트 디스코 등 이색 즐길 거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푸드존, 심야 셔틀버스 등 관객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슈퍼소닉 2013'에 참여한 관객들은 대중 교통이 끊긴 시간에 이동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꽃가마' 심야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며,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일 오후 11시 반과 자정에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강북/일산권, 강남/인천권, 분당/수원권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최고의 라인업과 관객 편의를 극대화한 신개념 도심형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은 14일 화려하게 개막하며, 광복절인 15일까지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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