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굿닥터 ost 참여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백지영이 '굿닥터' OST에 참여하며 방송 중에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OST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 OST메인 테마에 참여했다.
백지영이 부른 '굿닥터' OST '울고만 있어'는 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절제된 악기 구성과 편곡으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욱 돋보이는 곡.
백지영이 부른 '굿닥터' OST는 소와외과 닥터 차윤서(문채원)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레지던트 박시온(주원)의 감정을 담은 가사와 백지영 특유의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백지영의 '울고만 있어'는 지난 19일 방송된 5회 방송에서 깜짝 삽입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6일 방송분부터 정식 배경음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 등 다양한 드라마의 목소리로 활동하며 명실상부 'OST 여왕'으로 등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