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것 끝나고 남는 것, 명절 음식 응용요리 [사진=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명절 음식 응용요리를 소개했다.

추석 명절을 치르고 남은 고기, 다양한 과일이나 나물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쇠고기 육전편채, 화양적에 모차렐라 치즈와 칠리소스를 뿌린 화양적 또띠아,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넣은 한우모듬전골 등이 있다. 화양적 스프링롤은 화양적을 춘권피로 싼 매콤한 감칠맛의 손쉬운 간편 요리다.

특히 너비아니샐러드는 너비아니를 싱싱한 채소와 함께 버무려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주는 초간단 요리로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수현 박사는 "명절 때 먹고 남은 음식들을 조리법만 조금씩 바꾸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로 재탄생된다"며 "우리 축산물들을 활용한 이색 요리들로 온 가족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끝나고 남는 것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절 음식 응용요리 유익한 정보네요" "추석 끝나고 남는 것, 적극 활용하자" "명절 음식 응용요리, 이색 요리 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