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관세청이 효성그룹 계열사 한 곳에 대해 외환거래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7일부터 효성의 계열사를 대상으로 외환거래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받는 효성그룹 계열사는 펌프 제조 전문사인 효성 굿스프링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국세청이 효성그룹의 조석래 회장과 일부 경영진을 수척원대의 탈세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