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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역' 국토도시디자인 대통령상 안아

기사등록 : 2013-10-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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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충북 충주시 '달천역 문화디자인'이 국토도시디자인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는 '주제가 있는 국토, 볼거리가 있는 도시'를 주제로 공공 공간, 기반시설, 도시및단지, 해외건설(국내업체 시공 사업) 등 4개의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을 각각 공모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13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통령상(1점)은 충북 충주시의 '달천역 문화디자인'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1점)에는 경기 용인시의 '용인아르피아'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상(5점)에는 ▲경북 영주시 '역사문화 마당과 함께 하는 참사랑 주민복지센터(도시단지)' ▲서울 관악구 '관악산 무장애 숲길(공공공간) ▲부산광역시 본청 '시 경계표시판 디자인 개선사업(기반시설)' ▲쌍용건설 싱가포르 W호텔 사업(해외건설) ▲부산 해운대구 '간판이 아름다운 구남로 조성사업(특별부문)'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수상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주승용 국회의원, 박기풍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도시 공공 공간의 디자인 전략'을 주제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디자인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 디자인으로 국토의 품격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다.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의 자세한 사항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lcdc.kr) 및 주관기관 담당부서(02-568-21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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