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MBC '내 손을 잡아' 안미나, 촬영 현장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기사등록 : 2013-10-07 15:4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MBC '내 손을 잡아' 안미나 촬영 현장 [사진=가족액터스]
MBC '내 손을 잡아' 안미나, 촬영 현장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안미나의 MBC '내 손을 잡아'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안미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7일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박지민 역으로 출연 중인 안미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그가 경찰서에서 취조 받는 장면, 찜질방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안미나는 그간 스크린에 집중했으나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와 반가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극중  주인공 강연수(박시은)의 사촌동생 박미진역에 캐스팅 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미진은 사랑에는 영 쑥맥이지만 천성이 착해 남의 말에 잘 휘둘리는 천방지축의 톰보이 같은 캐릭터다. 엄마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연수를 의리로 지켜주는 의리녀로 변신하게 된다.

'내 손을 잡아'에 출연하는 안미나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팬분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존에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좀 다른 역할이라 다양한 면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열심히 해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안미나는 데뷔작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영화 '라디오 스타'(2006), '원더풀 라디오'(2012)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 받아왔다.

한편 안미나가 출연하는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잘났어 정말' 후속작으로 매일 아침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