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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마·한센·쉴러,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

기사등록 : 2013-10-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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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 올해 6개 분야 수상자 발표 마쳐

[뉴스핌=김민정 기자]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유진 F. 파마와 라스 피터 한센 시카고대학 교수, 로버트 J. 쉴러 예일대학 교수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 이들 3명이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에 대한 공로가 이들에게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수상자들은 12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로써 노벨상 위원회는 올해 6개 분야의  수상자를 모두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는 미국 제임스 로드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UC 버클리대 교수가, 노벨문학상에는 캐나다 단편작가인 앨리스 먼로가 각각 선정됐다.

노벨물리학상은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를 연구한 프랑수아 엥글레르 명예교수와 피터 힉스 명예교수가 받았으며, 노벨화학상은 마틴 카플러스·마이클 레빗·아리 워셜 교수가 수상했다. 노벨 평화상은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돌아갔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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