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시청률 1위 이어 광고 완판 [사진=KBS] |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 2TV ‘비밀’이 치열한 수목극 전쟁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연이은 광고 완판 행진을 어어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진은 지난주 9일과 10일 방송된 5·6회분 뿐만 아니라 16일 방송될 7회분까지 광고를 100%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이은 광고 완판에 대해 ‘비밀’ 제작사는 “‘비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광고계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현재 ‘비밀’은 시청률 수식 상승과 함께 관계사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비밀’은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빠른 전개 및 감각적 연출로 조토커, 갓유정, 비토커 등 각종 신조어를 양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6일 밤 7회가 방송되는 ‘비밀’은 유정(황정음)을 증오해 왔던 민혁(지성)이 점차 유정에게 집착과 애증을 느끼게 되면서, 유정, 민혁, 도훈(배수빈), 세연(이다희)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