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자동차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는 경기도내 초등학생 1만명에게 부채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엄마손’을 배포,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우천 시, 야간에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에서 ‘엄마손’ 캠페인 및 안전체험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