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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당 김제남 의원 주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작품 전시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이옥선, 박옥선 할머니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무라야마 전 총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과 한국은 오랜 역사적 관계를 갖고 있고 공통점도 많다"며 "양국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