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사진=NASA]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구에서 약 1100광년 떨어진 M82 은하 속 초신성 SN 2014J의 폭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월21일(현지시각) 지구 밖에 떠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이 이미지는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할 만큼 밝은 빛을 내뿜었다.

초신성은 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긴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것으로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현상이다.

이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형태는 대부분 중성미자로 초신성 잔해물을 형성해 수백 년 동안 빛을 낸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에 대해 네티즌들은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엄청나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우주의 세계는 신비해" "1100광년 초신성 폭발 소리도 엄청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