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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최대 20% 싼 ‘울릉도 특산물’ 선봬

기사등록 : 2014-03-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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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는 19일까지 전점에서 청정 지역으로 불리는 울릉도 특산물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나물의 명품으로 불리는 ‘명이나물(절임/1팩/220g)’을 8900원에, ‘울릉도 섬 더덕(1팩/300g)’을 6500원에, ‘미역취(1봉/80g)’를 3500원에, ‘부지갱이(1봉/80g)’를 4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나른한 봄 날씨에 입맛을 잃은 소비자들을 위해 울릉도산 채소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

 

울릉도의 유명한 특산물 중 하나인 ‘명이나물’은 돼지고기에 함께 싸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 삼겹살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울릉도 섬 더덕’은 구이, 찜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어, 입맛을 돋우는 데 적격이다.

이 밖에 ‘미역취’, ‘부지갱이’ 등은 불려서 무쳐 먹으면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염동혁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삽겹살 데이를 통해 많은 양의 삼겹살이 판매된 만큼 일부는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명이나물 등 울릉도산 채소와 곁들여 삼겹살을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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