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채선당이 지난 13일, 상계동 본사 교육센터에서 3차 상생협의회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6월, 발족된 이후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3차 상생협의회에는 지난 2차 회의 결과에 따라 가족점 상생협의회 구성 인원을 기존 10인에서 20인으로 확대했다. 또한 가맹점주 설문조사 결과 및 정책운영 사항을 함께 리뷰하며 전반적인 매장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전국 채선당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등 총 2차례에 걸쳐 "2014년 동반성장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3차 상생협의회의 주요 안건을 구성했다.

이날 참여한 장평수 점주는 "발대식부터 오늘 3차 상생협의회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며 "형식적인 협의회가 아닌 가족점 점주들에게도 보람과 활력을 주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수 채선당 대표이사는 "상생협의회는 본사와 가족점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많은 소통창구를 통해 채선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