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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종합 엔터사로 성장 할 것, 시너지효과 기대이상"

기사등록 : 2014-03-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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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사진=미스틱89]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미스틱89(대표 이학희)와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병용)가 합병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양사가 합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 8월 말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프로듀서 윤종신을 중심으로 알려진 미스틱89는 2013년 연예계에서 가장 돋보인 엔터테인먼트로, 기존 아이돌 음악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레이블로 각광받고 있다. 박지윤, MC박지윤, 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김정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가족 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유주혜 등 젊고 유능한 배우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최근 OCN드라마 '처용'에서 열연중인 배우 오지은을 영입했다.

이번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으로 기존 사업 영역인 음악, 예능, 드라마 분야에서 모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규 콘텐츠 개발 빛 제작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가 합병하면서 새 법인명은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으로 확정되었으며, 기존 사업 분야에 따라 뮤지션 분야는 미스틱89, 연기자 분야는 가족액터스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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