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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소장, 하늘나라로 간 상근이에게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행복했다"

기사등록 : 2014-04-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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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소장, 하늘나라로 간 상근이와 행복했던 시절 [사진=이웅종 소장 트위터]
이웅종 소장, 하늘나라로 간 상근이에게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행복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이 하늘나라로 떠난 애견 상근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밤 이웅종 소장은 트위터에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상근이 있어 행복했다"며 "편안하게 쉬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웅종 소장과 상근이가 서로 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근이는 이날 오후 1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괴사성 비만세포종을 앓고 있던 상근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상근이는 2004년 4월16일 생이다. 레이트피레니그 종의 개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해 마스코트로 인기를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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