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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파크카페 '재탄생'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

기사등록 : 2014-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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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여의도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최근 2층 레스토랑 ‘파크카페(Park Café)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메리어트는 지난 7월에도 쾌적한 객실 환경을 위해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은 더욱 세련되고 럭셔리한 호텔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파크카페의 리노베이션 테마는 재탄생의 의미를 담았으며, 공간의 재탄생, 메뉴와 쉐프의 재탄생, 서비스의 재탄생의 세 가지 테마로 완성됐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된 프라이빗 다이닝 룸인 (PDR; Private Dining Room) ‘파크 갤러리(Park Gallery)’로 소규모 기업회의 및 돌잔치, 상견례 등 최대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외에도 편안하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라이브러리를 새 단장하고, 야외 어반 테라스는 어닝(Awning)을 설치해 고객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메뉴와 쉐프의 재탄생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오픈 키친을 통해 쉐프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 후각적인 부분도 모두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리노베이션과 함께 리런칭 런치 및 디너 세트도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파크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쳐 애플망고 샐러드와 지금 딱 제철인 무화과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된다. 메인 주방장의 특별한 특제소스를 곁들인 고품격 런치&디너 세트로 맛의 품격을 선보인다.

파크카페 김리나 팀장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된 파크갤러리와 라이브러리는다양한 규모의 기업회의 및 프라이빗 한 모임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파크카페의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여의도 풍경은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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