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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향민 가족들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차례를 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실향민 500여 명은 북녘을 향해 차례상을 놓고 북쪽을 향해 절을 올렸다.
이날 류 장관은 합동경모대회 축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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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북녘 바라보며 차례 지내는 실향민들
기사등록 : 2014-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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