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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 24일 개관

기사등록 : 2014-10-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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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총 2140가구(21개동)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로 구성된다.
 
힐세트이트 영통은 전가구 중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부 가구는 4베이(Bay)로 설계됐으며 팬트리(대형 수납창고)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 71㎡의 경우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으로 망포동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방 4개 구조로 선보여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확장시)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공간 선택제를 적용하여 전용 84㎡A와 B타입, 107㎡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강화형과 침실수를 늘이거나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한 가족공간강화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 84㎡B타입은 확장 시 공간 선택에 따라 서재를 조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수납공간강화형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7㎡도 디럭스 키친과 대형 드레스룸이 갖춰지는 가족+수납공간 강화형과 침실 4개소를 구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으로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에 미국 주거부문 디자인 랭킹 No.1 RTKL이 디자인한 특화된 외관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 아파트의 역사성 있는 옐로우 색채와 자연친화적 패턴을 아파트 측벽에 적용한 New Art Color를 도입했고, 기존 주동기준의 설계에서 탈피해 단지 전체개념의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을 통해 외관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녀 안심 NO.1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를 획득하는 등 힐스테이트 영통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으로. 현재 한국셉테드학회가 단지 내 범죄 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분당선 망포역 인근)에위치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두루 갖춰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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