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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12/17)] 중국株, 무더기 하한가

기사등록 : 2014-1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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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최근 랠리를 이어간 중국국적주들이 무더기로 하한가로 내려섰다.

17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종목, 코스닥 9종목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두 달 간 급등세를 보인 중국원양자원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1만9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중국원양자원은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가 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완리, 차이나그레이트, 차이나하오란 중국주들도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윈포넷은 자본효율성 제고와 유통주식 물량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50억원 규모 자사주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지만 하한가까지 내렸다.

이 외에도 큐브스, 폴리비전, 씨앤비텍, 등이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한편, 코스피 4종목, 코스닥 18종목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웹젠은 신작 '전민기적‘이 중국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해 3만9750원까지 올랐다. 게임주 컴투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3만8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하이로닉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7만3300원을 기록했다. 새내기주인 녹십자엠에스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해성산업, 플레이위드, 파세코, 다원텍, 아이디에스, 갤럭시아컴즈, 이트론, 리켐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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