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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회사에서 김현주에 깜짝 프러포즈…김용건-나영희에 들켜

기사등록 : 2015-01-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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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에 회사 복도에서 무릎꿇고 깜짝 프러포즈
 
[뉴스핌=장윤원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김상경(태주 역)이 김현주(강심 역)에게 무릎 꿇고 정식으로 청혼하는 스틸컷이 9일 공개됐다. 
 
사진 속 김상경은 반지 케이스를 들고 무릎을 꿇은 채 코믹하게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김현주는 다른 장소도 아닌 회사 복도에서 느닷없이 무릎을 꿇은 김상경이 당황스러운 듯 얼떨떨한 얼굴이다. 때마침 문회장(김용건)과 백설희(나영희)가 복도 끝에서 청혼 장면을 목격해, 김상경의 돌발 프러포즈가 무사히 완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태주는 심각한 결혼공포증에 나이가 차고 넘치도록 여자를 만나지 못한 희대의 소심남. 오글오글한 연애도, 알콩달콩한 신혼도 남의 얘기로 치부하며 일 중독자로 살아온 태주가 빈틈없는 강심을 만나며 쫄깃한 밀당을 펼치다 마침내 결혼을 결심했다. 아버지 순봉씨(유동근)의 시한부 판정 또한 두 사람의 행동력에 불을 붙이며 속전속결 결혼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서강준)의 코치를 받아 프러포즈 작전을 짜기까지 한 태주가 과연 일생일대의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강심을 비롯해 문회장과 백설희는 태주의 돌발 청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50%를 향해 달려가며 명실상부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김상경과 김현주의 좌충우돌 프러포즈가 그려질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2회는 10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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